엑스알피, 1만개 이상 보유 지갑 사상 최대…"고래 투자자 매집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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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온체인 분석업체 산티먼트에 따르면 1만개 이상 엑스알피(XRP) 보유 지갑 수가 33만2230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중대형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집중대형 지갑 수 증가가 단기 가격 변동보다 장기 포지셔닝에 집중하는 투자자들의 확신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 올해 들어 이전 고점 대비 낮은 가격대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급락과 강제 청산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공포 구간에서 물량을 늘리며 지갑 수 감소 폭을 모두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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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티먼트
사진=산티먼트

엑스알피(XRP)를 1만개 이상 보유한 지갑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기 매집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업체 산티먼트에 따르면 XRP 레저(XRPL)에서 1만 XRP 이상을 보유한 지갑 수는 현재 33만2230개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산티먼트는 해당 지표가 지난해 6월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장에서는 중대형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집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산티먼트는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대규모 보유자들이 엑스알피를 꾸준히 축적하고 있다는 점은 장기적으로 중요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대형 지갑 수 증가는 단기 가격 변동보다 장기 포지셔닝에 집중하는 투자자들의 확신이 강화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엑스알피 올해 들어 이전 고점 대비 낮은 가격대에서 거래되는 기간이 길었음에도, 투자자들이 공포 구간에서 오히려 물량을 늘리는 흐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한편 산티먼트는 지난 2월 6~8일 사이 1만 XRP 이상 보유 지갑 수가 약 4500개 감소했던 현상에 대해서 "특정 XRP 이슈보다는 당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급락과 강제 청산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후 지갑 수는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기존 감소 폭을 모두 회복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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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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