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채택, 블록체인에 부담 줄 수 있어"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 기업 JP모건이 연구 보고서를 통해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채택하는 움직임이 엘살바도르뿐 아니라 비트코인 블록체인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현재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하루 400~500억달러에 육박하지만 대부분의 거래는 주요 거래소에 의해 내부화된 상태로 상당한 물량이 유동성을 제공하지 않는 기관에 묶여있는 상태"라며 "엘살바도르의 일일 결제 규모가 비트코인 온체인 거래량의 4%에 달하는 만큼, 유동성 부족으로 교환 결제 수단으로서 상당한 제한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윌리엄 퀴글리 스테이블코인 테더 공동 창립자는 "비트코인은 지금까지 발명된 결제 시스템 중 최악"이라며 "거의 모든 토큰이 비트코인보다 낫다"고 강조했다.

이어 JP모건은 "비트코인에 대한 회의적 반응, 이중 통화 시스템, 수요의 지속적 불균형과 달러 유동성 잠식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publisher img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