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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AI 효율화 명분으로 150명 감원…IPO도 2027년으로 밀리나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크라켄이 AI 기반 비용 효율화를 이유로 직원 150명을 감원했다고 전했다.
  • 업계 전반에서 AI 효율화 명분의 구조조정이 확산하며 5000명 이상의 인력이 감축됐다고 전했다.
  • 블룸버그는 크라켄의 IPO가 당초 올해에서 2027년 상장 검토로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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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인공지능(AI) 기반 비용 효율화를 이유로 직원 150명을 감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전반의 구조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정됐던 기업공개(IPO) 일정도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18일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크라켄 운영사 페이워드(Payward)가 최근 약 15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회사 측은 AI 도입 확대에 따른 운영 효율 개선이 감원 배경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추가 감원 계획은 없는 상태다. 다만 크라켄은 AI를 사업 전반에 더욱 광범위하게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올해 들어 AI 효율화를 이유로 한 구조조정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올해 현재까지 업계 전반에서 5000명 이상의 인력이 감축됐다고 전했다.

특히 블록(Block)은 지난 2월 전체 인력의 절반 수준인 4000명을 감원하며 올해 가장 큰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코인베이스 역시 지난 5일 전체 직원의 약 14%에 해당하는 700명을 감원했다. 제미니와 크립토닷컴도 각각 200명, 약 180명의 인력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단순 비용 절감뿐 아니라 약세장 장기화도 구조조정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말 이후 가상자산 가격 하락으로 상장사들의 재무 부담이 커졌고, 다수 기업들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손실을 기록한 상태다.

이번 감원으로 크라켄의 IPO 일정도 다시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블룸버그는 크라켄이 당초 올해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했지만, 현재는 2027년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크라켄의 상장 추진은 그동안 여러 차례 연기된 바 있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미국 규제당국에 비공개 IPO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올해 3월 가상자산 시장 약세를 이유로 상장 절차를 중단했다.

아르준 세티 크라켄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한 콘퍼런스에서 IPO 추진 계획을 재확인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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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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