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모회사 페이워드, 1분기 매출 5억700만달러…선물 거래 성장 영향
간단 요약
- 페이워드는 1분기 조정 매출이 5억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고 밝혔다.
- 선물 DART 51% 증가, 파생상품과 신규 사업 성장, 크라켄 현물 시장 점유율 5.2% 상승이 배경이라고 전했다.
- 조정 EBITDA 1800만달러로 감소했으나 인수합병과 규제 인프라 구축 등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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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의 모회사 페이워드(Payward)가 약세장 속에서도 선물 거래 성장에 힘입어 1분기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1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페이워드는 올해 1분기 조정 매출이 5억700만달러(약 6895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현물 거래 부진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과 신규 사업 부문 성장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선물 일평균 수익 거래(DART)는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닌자트레이더(NinjaTrader)와 브레이크아웃(Breakout), 파생상품 서비스 확대가 주요 배경으로 언급됐다.
다만 시장 약세 영향은 여전히 컸다. 올해 1분기 비트코인은 약 22% 하락했고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23% 감소했다. 업계 현물 거래량 역시 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워드의 총 플랫폼 거래 규모는 3570억달러(약 485조원)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1800만달러(약 245억원)로 감소했다. 회사는 인수합병과 제품 개발, 규제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투자를 지속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아르준 세티 크라켄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다른 기업들이 후퇴할 때 우리는 오히려 투자에 나섰다"고 말했다.
페이워드는 최근 수익 구조 다변화를 위해 토큰화 플랫폼 백드(Backed), 토큰 관리 기업 마그나(Magna),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노미얼(Bitnomial), 결제 기업 리프(Reap) 등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3월 기준 자금 예치 계정 수는 610만개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으며, 플랫폼 내 자산 규모는 400억달러(약 54조4000억원)를 기록했다.
회사는 크라켄 현물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중반 약 3.5%에서 올해 3월 5.2%까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