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당, AI·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금융 구상 제안…"스테이블코인·토큰화 예금 육성"
간단 요약
- 자민당 차세대 AI·온체인 금융 구상 PT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예금(TD)을 핵심 축으로 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 자민당은 일본 3대 메가뱅크 공동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국경간 결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코리도어 구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 자민당은 실물자산(RWA) 온체인 토큰화를 통한 자산운용 산업 육성과 금융청 중심의 5개년 로드맵 수립, 민관 공동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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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 구상을 제안하며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예금 확대 방침을 제시했다.
1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자민당 정무조사회 디지털사회추진본부 산하 '차세대 AI·온체인 금융 구상 프로젝트팀(PT)'은 AI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프로젝트팀은 결제·대출·자산운용의 자동화와 24시간 운영 체계를 목표로 제시하며 금융을 "18번째 성장 투자 분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경제 활동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온체인 금융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토큰화 예금(TD)과 스테이블코인(SC)을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일본은행 당좌예금의 토큰화와 도매형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관련 논점을 올해 안에 정리·공개하도록 제안했으며,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급여 지급과 납세 등 법적 지위 정비를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본 3대 메가뱅크 공동 스테이블코인 발행 방안도 언급됐다. 자민당 측은 내년 3월까지 실제 운영 개시를 염두에 두고 관련 검토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와 함께 매출채권·부동산 등 실물자산(RWA)의 온체인 토큰화를 통한 자산운용 산업 육성 전략도 포함됐다.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도 제시됐다. 프로젝트팀은 'AI·온체인 금융 아시아 정책 대화 프레임워크(가칭)' 신설과 함께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국경간 결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코리도어 구상(가칭)'도 제안했다.
코인포스트는 현재 일본 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와 USD코인(USDC)을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 규모가 약 45조엔 수준까지 확대됐다고 전했다.
자민당은 대응이 늦어질 경우 해외 결제 시스템 의존 심화와 통화 주권 약화 가능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금융청 중심의 5개년 로드맵 수립과 민관 공동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자컴퓨터 발전에 따른 블록체인 암호기술 취약화 가능성도 주요 과제로 언급하며 디지털청에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대응 수단 검토를 촉구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