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윈터뮤트 "비트코인 7만5000달러 이탈 시 7만달러대 급락 가능성"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윈터뮤트는 비트코인 7만5000달러 지지선 붕괴 시 7만달러 구간까지 빠른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미국 인플레이션 재상승, 금리 인상 가능성, 10년물 국채금리 4.58% 상승 등으로 가상자산이 압박받으며 비트코인·이더리움 하락자금의 인플레이션 수혜 자산 이동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 윈터뮤트는 거래소 내 비트코인 보유량 장기 저점, 장기 보유자 매집, CLARITY 법안 진전 등을 장기적 긍정 요인으로 보면서도 7만6000~7만8000달러 구간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지지 여부를 핵심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조성업체 윈터뮤트(Wintermute)가 비트코인(BTC)이 7만5000달러 지지선을 이탈할 경우 7만달러 구간까지 빠르게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19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윈터뮤트는 최근 시장 보고서를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재상승과 금리 전망 변화로 이번 주 가상자산 시장이 압박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윈터뮤트는 비트코인이 최근 첫 주요 거시경제 충격 국면에서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지 못했다며, 이전 상승 흐름이 신규 자금 유입보다는 숏커버링(공매도 청산)에 의해 주도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시장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다시 높아지고 핵심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웃도는 가운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58%까지 상승했다. 여기에 매파 성향으로 평가되는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3주 뒤 취임할 예정이라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지목됐다.

윈터뮤트는 시장의 금리 기대 역시 단기간에 급변했다고 설명했다. 불과 5거래일 전까지 금리 인하 기대가 우세했지만, 현재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다.

자산별 흐름에서도 위험회피 심리가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브렌트유는 이번 주 8.6%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은 각각 5.7%, 10.2% 하락했다.

윈터뮤트는 "자금이 인플레이션 수혜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가상자산은 하락 과정에서 주식시장보다도 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상대적 약세를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장기적 구조 측면에서는 긍정 요인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거래소 내 비트코인 보유량이 장기 저점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장기 보유자들의 매집 흐름과 미국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CLARITY) 법안 진전 등이 대표적이라는 설명이다.

윈터뮤트는 현재 시장 핵심 구간으로 비트코인 7만6000~7만8000달러 영역을 제시했다. 이어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에도 해당 구간을 유지한다면 시장 신뢰가 일부 회복될 수 있다"면서도 "7만5000달러가 붕괴되고 자금조달비율(펀딩비율) 하락과 ETF 자금 유출이 이어질 경우 7만달러대까지 빠르게 밀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분석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