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코웬, 스트래티지 목표가 400달러로 상향…"비트코인 매집 속도 예상 상회"
간단 요약
- TD코웬이 스트래티지 목표주가를 4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 스트래티지가 우선주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로 비트코인 매입을 확대해 2분기 예상치를 넘어서는 규모를 매입했다고 전했다.
- TD코웬은 BTC 수익률, BTC 달러 기준 이익 전망치를 상향하고, 전환사채 재매입으로 잠재 희석 부담과 차환 리스크가 완화됐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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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 TD코웬이 스트래티지(Strategy·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목표주가를 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비트코인(BTC) 매집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고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TD코웬은 스트래티지 목표가를 기존 395달러에서 400달러로 높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TD코웬은 우선주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확대와 비트코인 추가 매입이 목표가 상향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는 올해 2분기 들어 약 19억5000만달러 규모 자금을 우선주 중심으로 조달했으며, 대부분을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TD코웬은 스트래티지가 이미 2분기 전체 예상치를 넘어서는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2분기 비트코인 매입량 전망치는 약 10만BTC 수준이다.
이에 따라 TD코웬은 올해 BTC 수익률(BTC Yield) 전망치를 기존 18.2%에서 19.8%로 상향했고, BTC 달러 기준 이익(BTC Dollar Gain) 추정치도 138억9000만달러에서 151억6000만달러로 높였다.
또 스트래티지가 약 15억달러 규모 전환사채를 액면가 대비 약 8% 할인된 가격에 재매입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TD코웬은 해당 거래가 잠재 희석 부담을 줄이고 향후 차환 리스크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총 84만3738BTC를 보유 중이다. 이는 비트코인 최대 공급량 2100만개 가운데 4% 이상에 해당한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11~17일 한 주 동안 약 20억1000만달러를 투입해 2만4869BTC를 추가 매입했다. 이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큰 주간 매입 규모다.
TD코웬은 "올해 말 예상 비트코인 보유 가치 1329억달러 등을 반영해 주당 400달러 목표가를 산정했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19일 기준 166.63달러로 마감했다. TD코웬 목표가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40%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