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회의록 "인플레이션 목표 상회 지속 시 금리 인상 검토 필요"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연준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경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 FOMC 회의록에서 다수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지속 상회하면 금리 인상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강화가 미국 증시,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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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경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연준 내부 매파 기조 강화 흐름이 확인되는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은 3주 전 열린 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했다.
연준은 경제 성장세 속에서도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과 중동 정세 불확실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에는 제롬 파월 의장을 포함한 8명의 위원이 찬성했다.
반면 스티븐 미란 위원은 금리 인하를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베스 해맥(Beth Hammack),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 로리 로건(Lorie Logan) 위원은 성명서 내 완화 편향 문구 포함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록에 따르면 대다수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지속 상회할 경우 금리 인상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수 위원들은 기존 금리 인하 기조에서 벗어나 다음 정책 조치가 금리 인상이 될 수 있다는 신호를 시장에 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과 국채금리 상승 속에서 시장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는 빠르게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강화가 미국 증시,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