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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B 10X "토큰화 금융 시대 열린다…디지털자산, 미래 금융 인프라로 도약" [SEABW 2026]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카위웃 CEO는 스테이블코인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를 중심으로 금융 시스템의 구조적 변화가 시작됐다고 진단했다고 밝혔다.
  • 그는 전 세계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넘어섰고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가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넘어섰으며, 향후 2~3년 안에 토큰화 자산 시장이 글로벌 GDP의 약 10%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 카위웃 CEO는 SCBX리플, 앵커리지, 난센, 시그넘 등 웹3 기업에 투자하고 커스터디 사업, 토큰화 플랫폼, 디지털자산 거래 인프라를 구축하며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 토큰화 채권,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등 디지털자산 상품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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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 블록체인 위크 2026(SEABW 2026)에서 카위웃 템푸와팟(Kaweewut Temphuwapat) SCB 10X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 방콕=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1일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 블록체인 위크 2026(SEABW 2026)에서 카위웃 템푸와팟(Kaweewut Temphuwapat) SCB 10X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 방콕=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시암상업은행(SCB) 산하 벤처캐피털 SCB 10X의 카위웃 템푸와팟(Kaweewut Temphuwapat) 최고경영자(CEO)가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를 중심으로 금융 시스템의 구조적 변화가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카위웃 CEO는 21일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블록체인 위크 2026(SEABW 2026)' 기조연설에서 '모두를 위한 구축(Building for Everyone): 디지털자산 인프라에서 미래 금융까지 이어지는 SCBX의 여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블록체인은 일부 투자자를 위한 기술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에게 금융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라며 "SCBX는 지난 10년간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 시스템 구축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카위웃 CEO는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이미 새로운 전환점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 세계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3조달러를 넘어섰고 약 5억6000만명이 가상자산 지갑을 사용하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는 이미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를 넘어서는 수준까지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2~3년 안에 토큰화 자산 시장은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의 약 10%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권의 분위기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카위웃 CEO는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최고경영자와 래리 핑크(Larry Fink) 블랙록 최고경영자의 발언을 언급하며 "과거 가상자산에 회의적이던 전통 금융기관들도 이제는 블록체인과 토큰화를 미래 금융의 핵심 기술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SCBX는 지난 2016년부터 디지털자산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해왔다. 카위웃 CEO는 "당시 리플(Ripple)에 투자한 뒤 실제 은행 고객 해외송금 서비스에 리플넷(RippleNet)을 연동했다"며 "현재 27개 국가 송금 네트워크에서 누적 90억달러 규모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CB 10X는 현재 약 5억달러 규모 펀드를 운용 중이며 리플, 앵커리지(Anchorage), 난센(Nansen), 시그넘(Sygnum) 등 다수 웹3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토큰화 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산업의 핵심 성장 축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카위웃 CEO는 "채권·주식·부동산·금·원자재 등 대부분의 실물 자산이 토큰화될 수 있다"며 "디지털자산은 향후 금융 시스템에서 핵심 담보 자산 역할까지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반 금융은 거래 비용과 정산 시간을 줄이고 자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SCBX는 현재 커스터디 사업과 토큰화 플랫폼, 디지털자산 거래 인프라 구축도 진행 중이다. 카위웃 CEO는 "태국 규제당국과 협력해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 토큰화 채권,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등 새로운 디지털자산 상품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는 단순히 가상자산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을 위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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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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