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스페이스X가 S-1 등록신고서를 통해 총 1만8712 BTC(약 14억5000만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스페이스X의 비트코인 평균 매입 단가는 약 3만5320달러로, 상장사 기준 세계 7위 수준 보유량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 스페이스X는 약 750억달러 규모 자금 조달과 1조7500억~2조달러 수준 기업가치를 목표로 IPO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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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신청한 과정에서 드러난 비트코인(BTC) 보유량이 시장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기업공개(IPO) 추진 과정에서 제출한 S-1 등록신고서를 통해 총 1만8712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기준 가치는 약 14억5000만달러 수준이다.
공시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비트코인 평균 매입 단가는 약 3만5320달러다. 해당 규모는 상장사 기준 세계 7위 수준 보유량에 해당한다.
이번 공개 수치는 기존 시장 추정치를 크게 웃돈 수치다. 앞서 비트코인트레저리스(BitcoinTreasuries.NET)와 온체인 분석업체 아캄(Arkham)은 스페이스X 보유량을 약 8285 BTC 수준으로 추산한 바 있다.
스페이스X는 지난 2021년 초부터 비트코인 매입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테슬라가 비트코인 투자에 나섰던 시기와 유사하다.
현재 테슬라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1만1509 BTC로, 이번 공시 기준 스페이스X가 이를 웃도는 규모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스페이스X는 오는 6월 12일 상장을 목표로 IPO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약 750억달러 규모 자금 조달과 1조7500억~2조달러 수준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