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큐반 "보유 비트코인(BTC) 대부분 매도…헤지 수단 역할 못했다"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마크 큐반이 자신이 보유하던 비트코인(BTC) 대부분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 큐반은 비트코인이 법정화폐 가치 하락과 지정학적 불안정에 대한 헤지 수단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안전자산 역할과 기관 투자 수요 지속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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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기업가 마크 큐반(Mark Cuban)이 자신이 보유하던 비트코인(BTC) 대부분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안전자산 및 헤지 수단 역할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낸 것이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큐반은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가상자산이 법정화폐 가치 하락과 지정학적 불안정에 대한 헤지 수단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신뢰를 잃으면서 보유량도 줄였다"고 말했다.
또 "이란 전쟁으로 모든 것이 혼란스러웠을 때 비트코인은 금보다 뛰어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금 가격이 오를 때 비트코인은 하락했고, 달러 가치가 떨어져도 비트코인은 하락했다"며 기대했던 헤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큐반은 "그 점이 실망스러웠다"며 "이더리움(ETH)을 포함한 다른 쓰레기들보다 비트코인에 더 실망했다"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BTC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안전자산 역할과 기관 투자 수요 지속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