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고위 관계자 "합의 아직 도달 못해…우라늄 농축·호르무즈 해협 통제 이견 지속"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이란 고위 관계자는 미국과의 협상에서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양측 간 격차는 좁혀졌다고 밝혔다.
- 이란의 우라늄 농축 활동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 문제가 여전히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여부가 국제유가와 금융시장 변동성, 달러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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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직 최종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는 이란 측 발언이 나왔다. 다만 양측 간 입장 차는 일부 축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란 고위 관계자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양측 간 격차는 좁혀졌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은 최근 제재 완화와 핵 프로그램 제한 등을 포함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관계자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 활동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 문제가 여전히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우라늄 농축 제한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검증 강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란은 핵 활동 권리 보장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문제를 둘러싼 입장 차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르무즈 해협은 글로벌 원유 수송의 핵심 경로로 평가받고 있어 협상 결과에 따라 국제유가와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여부가 국제유가와 달러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이 지속되면서 단기간 내 최종 합의 도출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