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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프리미엄 한달 최저치…"기관 매도 압력 확대 신호"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이달 최저 수준으로 하락해 미국 기관 매도 압력이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4거래일간 13억달러 규모 자금 순유출이 발생해 위험자산 노출 축소 흐름이 이어진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 선물·무기한 계약 미결제약정이 약 15억달러 감소하고, 가격이 일주일간 약 4.5% 하락해 단기 가격 모멘텀 부담이 커졌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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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미국 기관투자자 수급 지표로 여겨지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이달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기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및 헤지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지난 21일 기준 -0.0983%를 기록하며 이달 들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미국 기관 투자자 비중이 높은 코인베이스와 개인 투자자 중심 거래소인 바이낸스 간 비트코인(BTC) 가격 차이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이 마이너스로 확대될 경우 코인베이스 측 매도 압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크립토퀀트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최근 기관 매도 압력이 강화됐다"며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에서 거래하는 기관·전문 투자자들이 바이낸스 투자자보다 더 공격적으로 매도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기관 자금의 위험자산 노출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다크포스트는 "기관들이 명확한 방향성이 확인될 때까지 헤지 전략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LVRG리서치의 닉 럭(Nick Ruck) 리서치 디렉터 역시 "대형 투자자들의 순매도 압력이 나타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며 "기관들이 수익 실현 또는 포지션 재조정에 나서면서 단기 가격 모멘텀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도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현물 BTC ETF에서는 지난 14일 이후 4거래일 동안 총 13억달러 규모 순유출이 발생했다.

파생상품 시장 과열도 일부 해소되는 분위기다. 비트파이넥스(Bitfinex)는 이번 주 비트코인 선물 및 무기한 계약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약 15억달러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BTC가 8만2000달러 부근까지 반등하는 과정에서 쌓였던 레버리지가 상당 부분 정리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약 4.5% 하락했으며, 지난 20일에는 7만6000달러선 초반까지 밀리며 월간 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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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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