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합의·군사 대응 가능성 50대50"…일요일 결정 가능성 언급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와 군사 대응 가능성이 "50대50" 수준이라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결과에 따라 국제유가와 달러 흐름,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 핵 프로그램과 제재 완화 등을 둘러싼 입장 차가 이어지며 최종 합의 여부가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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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 가능성과 군사 대응 가능성이 "50대50" 수준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향방에 주목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최신 합의안과 관련해 "좋은 합의에 도달하거나 더 강한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다"며 "가능성은 50대50"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참모진 및 특사들과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르면 일요일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은 최근 휴전 연장과 제재 완화 등을 포함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이 논의 중인 합의안에는 30일간 추가 협상을 통해 적대 행위를 종료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우라늄 농축 제한과 이란의 핵물질 비축분 처리 방안 등을 핵심 요구 사항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란은 핵 문제 세부 논의는 초기 협상 틀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이란 측은 우라늄 농축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 등이 여전히 핵심 쟁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결과가 국제유가와 달러 흐름 등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핵 프로그램과 제재 완화 등을 둘러싼 입장 차가 이어지면서 최종 합의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