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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경제자문위 "이란 합의 시 유가 급락 가능…연준 금리인하 여력 커질 것"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케빈 해싯 위원장은 이란과의 협상이 타결될 경우 국제유가 하락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여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 해싯 위원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의 핵심 원인으로 에너지 가격을 지목하며 에너지 가격이 다시 하락하면 마이너스 인플레이션 가능성까지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 4월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고 근원 CPI 상승률은 2.8%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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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oshua Sukoff/셔터스톡
사진=Joshua Sukoff/셔터스톡

케빈 해싯(Kevin Hassett)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이란과의 협상이 타결될 경우 국제유가 하락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여력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해싯 위원장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과 합의가 이뤄지는 즉시 에너지 가격이 급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 경우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여지가 훨씬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과의 협상이 질서 있고 건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해싯은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의 핵심 원인으로 에너지 가격을 지목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물가 지표를 보면 에너지 가격 상승은 우려스러웠지만 근원 물가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며 "에너지 가격이 다시 하락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인플레이션 가능성까지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준 독립성은 존중한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최근 연준 의장으로 취임한 케빈 워시(Kevin Warsh)에 대해서는 "독립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 4월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하며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2.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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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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