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비트코인 순유입 10일째 지속…"잠재 매도 압력 신호"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순유입이 약 10일간 이어지며 주간 평균 유입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 내 비트코인 준비금이 한 달 사이 약 1만6000개 늘어나 63만2000개까지 회복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주요 거래소의 지속적인 순유입을 잠재적 매도 압력과 방어적 포트폴리오 조정 가능성으로 해석한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BTC) 순유입 흐름이 약 10일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거래소로의 비트코인 유입은 통상 매도 또는 방어적 포지션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2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유입세가 지난 16일부터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크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주간 평균 유입량은 지난 16일 378개에서 이날 1190개로 증가했다. 10일 만에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지난 18일에는 하루 유입량이 3600개를 넘어서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보유량도 증가했다. 바이낸스 내 비트코인 준비금은 지난달 24일 61만6000개로 저점을 기록한 뒤 이날 63만2000개까지 회복했다. 한 달 사이 약 1만6000개가 늘어난 셈이다.
시장에서는 주요 거래소의 지속적인 순유입을 잠재적 매도 압력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옮기는 경우 매도, 비중 축소, 방어적 포트폴리오 조정 목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6.2%가량 하락했다. 매체는 "현재 시장이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조정 국면에 놓여 있으며 위험자산 전반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