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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이란 고위 대표단이 도하에서 회담을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이번 회담은 미국과 이란 간 합의를 통해 전쟁을 끝낼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전해졌다.
2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카타르 외교부 관계자는 "이란 고위 대표단이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회담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단에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과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포함됐다. 익명을 요구한 카타르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회담이 미국과 이란 간 합의 도출과 전쟁 종식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는 호르무즈 해협,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 해외 동결 자금 문제다. 이란 중앙은행 총재도 대표단에 포함돼 있으며, 최종 합의에 포함될 수 있는 금융 관련 사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식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이란은 여러 쟁점에서 진전이 있었지만 합의가 임박한 것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도하 회담 결과가 국제유가와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변수로 거론된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과 동결 자금 해제 문제가 실제 합의안에 포함될 경우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가 커질 수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