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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현물 ETF 2주 연속 순유출…기관 매도 압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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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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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2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에서는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 압박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5월 7일 이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대부분에서 순유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글래스노드는 "순유출 흐름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기관 측 매도 압박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글래스노드 애널리스트 크립토비즈아트(CryptoVizArt)는 ETF 거래량 감소 흐름도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 일일 거래량은 지난해 말 500억달러 이상 수준에서 현재 200억달러 미만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 금융 시장에서 비트코인 익스포저(노출)에 대한 관심이 사실상 사라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최근 미국 금리 정책 불확실성과 위험자산 선호 둔화가 기관 자금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일부 장기 투자자들은 ETF 자금 유출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현물 수요 기반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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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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