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미국·이란, 핵 문제·제재 문구 이견 조율 중"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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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핵 프로그램과 제재 해제 관련 문구를 둘러싼 이견 조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양측 간 최종 합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관리들은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표현과 제재 해제 문구에 대한 견해 차가 최종 합의 타결을 가로막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양측은 해당 이견이 조만간 해소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측 관계자는 이란 대표단이 이날 카타르에 모습을 드러낸 것에 대해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특히 미국 측은 테헤란 협상팀 고위급 인사가 협상에 참여한 점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카타르가 중재 역할을 수행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은 휴전 연장과 제재 완화 등을 포함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우라늄 농축 제한과 핵물질 비축분 처리, 제재 해제 범위 등을 둘러싼 핵심 이견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협상 결과가 국제유가와 달러 흐름 등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최종 합의 도출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