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4월 체결 휴전 60일 연장 추진"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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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지난 4월 체결한 휴전을 60일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중동 긴장 완화 가능성과 국제유가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지난 4월 초 합의한 휴전을 추가로 60일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휴전 연장과 함께 핵 프로그램 및 제재 완화 관련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와 적대 행위 중단 등을 포함한 단계적 합의 구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우라늄 농축 제한과 고농축 우라늄 처리, 제재 해제 범위 등을 둘러싼 핵심 이견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란은 핵 활동 권리 보장을 주장하고 있으며 미국은 핵 프로그램 제한과 검증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휴전 연장 여부가 국제유가와 달러 흐름 등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최종 합의 도출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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