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인터넷 복구 결정 승인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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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인터넷 서비스 복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중동 긴장 완화와 이란 내 통신 정상화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란 대통령은 인터넷 복구를 위한 결정을 승인했다. 구체적인 복구 범위와 시행 시점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란은 최근 미국·이스라엘과의 긴장 고조와 내부 보안 문제 등을 이유로 인터넷 접근 제한과 통신 통제를 강화해왔다. 현지에서는 인터넷 차단 장기화로 금융 거래와 전자상거래 등 경제 활동에도 차질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최근 미국과 이란은 휴전 연장과 핵 협상 등을 포함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인터넷 복구 조치가 긴장 완화 국면과 맞물린 움직임일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다만 이란 당국은 단계적 복구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실제 전면 정상화까지는 추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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