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 시대 비트코인 고래, 3069억원 규모 BTC 이동…팔콘X·컴벌랜드로 전송
이수현 기자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초기 비트코인(BTC) 채굴자로 추정되는 '사토시 시대(Satoshi-era)' 고래 지갑이 약 2억달러 규모 비트코인을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더블록은 아캄 데이터를 인용해 해당 고래 지갑이 총 2650 BTC를 팔콘엑스(FalconX)와 컴벌랜드(Cumberland)로 전송했다고 밝혔다. 규모는 약 2억300만달러(약 3069억원) 수준이다. 이번 거래는 총 3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해당 지갑은 현재도 약 6000 BTC를 보유 중이다. 현재 가치 기준 약 4억6200만달러(약 6985억원) 규모다.
통상적으로 고래 지갑이 거래 업체로 자산을 이동시키는 경우 매도를 위한 사전 움직임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번 거래 역시 실제 매도로 이어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장기 휴면 고래 지갑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이달 초에는 약 12년간 움직이지 않았던 비트코인 고래 지갑이 500 BTC를 이동시킨 바 있다. 지난달에도 또 다른 고래 지갑이 약 2000만달러 규모 BTC를 바이낸스로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