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PiCK 뉴스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 작년 10월 대비 81% 감소…2023년 약세장 수준"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이 지난해 10월 이후 81% 감소해 2023년 약세장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압력, 미국과 이란 간 갈등 등 거시경제 환경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해져 비트코인 현물 시장 유동성이 줄었다고 전했다.
  • 일각에서는 현물 거래량 급감이 매도 압력 소진 신호가 될 수 있고, 과거에도 거래량 감소 이후 변동성상승 추세가 회복됐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이 지난해 10월 이후 8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위험자산 선호 약화로 거래 활동이 위축됐지만, 매도 압력이 점차 소진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2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가 다크포스트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이 지난해 10월 이후 81%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이 약세장에서 주로 나타나는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이처럼 낮은 월간 거래량은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별로는 바이낸스의 거래량 감소가 두드러졌다.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1986억달러에서 현재 364억달러로 줄었다. 거래량은 약 5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같은 기간 게이트아이오의 거래량은 79.6%, 바이비트의 거래량은 66%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거시경제 환경이 가상자산 거래 위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지고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투자자들이 가상자산보다 원자재와 전통 주식 지수로 자금을 옮겼다는 분석이다.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선호가 약해지면서 비트코인 현물 시장의 유동성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거래량 급감이 반드시 부정적인 신호만은 아니라는 평가도 나온다. 다크포스트는 거래 활동 둔화가 최근 조정 국면에서 매도 압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에도 현물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뒤 2023년 약세장이 종료됐고, 이후 변동성과 상승 추세가 회복됐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 감소가 단기적으로는 투자 심리 위축을 반영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매도세 소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거래량 회복이 동반되지 않을 경우 반등의 지속성은 제한될 수 있지만, 낮아진 거래 활동 속에서 추가 매도 압력이 완화된다면 시장은 재차 방향성을 탐색할 가능성이 있다.

#온체인데이터
#분석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