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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ETF, 출시 두 달 만에 우주 ETF 경쟁 상품 추월…"스페이스X 노출 수요 급증"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NASA ETF가 출시 두 달 만에 기존 우주 테마 ETF인 UFO, ARKX, ROKT를 모두 넘어섰다고 밝혔다.
  • 해당 ETF가 포트폴리오의 10%를 스페이스X SPV에 배정하며 스페이스X 노출 수요를 집중적으로 끌어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 NASA ETF가 출시 이후 55% 수익률을 기록하며 비상장 핵심 기업 편입이 테마형 ETF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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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릭 발추나스 엑스 갈무리
사진=에릭 발추나스 엑스 갈무리

스페이스X 투자 노출을 제공하는 우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두 달 만에 기존 경쟁 상품을 앞질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상장 기업인 스페이스X에 간접 투자하려는 수요가 관련 ETF로 몰리고 있다는 평가다.

26일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우주 ETF 시장에서 "이례적인 장면"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UFO, ARKX, ROKT 등 우주 테마 ETF가 이미 수년간 거래돼 왔지만, NASA ETF가 출시 두 달 만에 이들을 모두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발추나스는 NASA ETF의 빠른 성장 배경으로 스페이스X 특수목적기구(SPV) 편입을 꼽았다. 해당 ETF는 포트폴리오의 10%를 스페이스X SPV에 배정하고 있다. 그는 "지금은 스페이스X 노출을 확보하려는 매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는 민간 우주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꼽히지만, 아직 상장되지 않아 일반 투자자가 직접 투자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X 지분 또는 관련 SPV를 편입한 상품은 간접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익률도 투자 수요를 자극한 요인으로 거론된다. 발추나스는 NASA ETF가 출시 이후 55% 수익률을 기록한 점도 투자자 관심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비상장 핵심 기업에 대한 접근성이 테마형 ETF 경쟁력을 가르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한 우주 산업 테마 노출보다 스페이스X처럼 투자 접근이 제한된 기업을 얼마나 담을 수 있는지가 자금 유입의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ETF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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