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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코 "상위 10개 가상자산 현물 거래량, 전년 대비 절반 이하 감소"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카이코는 올해 상위 10개 가상자산의 주간 평균 현물 거래량이 약 800억달러로, 전년 1780억달러 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 카이코는 시장 변동성 축소, 투자자 관망세 확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둔화기관 투자자 참여 감소가 거래량 감소와 시장 유동성 약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 정책 불확실성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위험자산 선호 심리 약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장기 투자자들은 기관 수요 기반 유지로 시장 구조는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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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위 10개 가상자산(암호화폐)의 현물 거래량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투자 심리 둔화와 거래 활성도 감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분석업체 카이코(Kaiko)는 올해 상위 10개 가상자산의 주간 평균 현물 거래량이 약 8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주간 평균 거래량 1780억달러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이다. 카이코는 최근 시장 변동성 축소와 투자자 관망세 확대가 거래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둔화와 기관 투자자 참여 감소 흐름도 시장 유동성 약화 요인으로 거론됐다. 최근 일부 온체인 분석업체들은 현물 ETF 자금 유출과 거래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 정책 불확실성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일부 장기 투자자들은 기관 수요 기반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구조 자체는 안정적이라는 평가도 내놓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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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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