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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락…WTI 2.81% 하락 마감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이 배럴당 93.89달러로 전장 대비 2.81% 하락 마감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가능성과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에 따라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일부 완화됐다고 밝혔다.
  • 다만 미국과 이란의 입장 차로 중동 긴장이 재차 확대될 경우 유가 변동성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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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가능성과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에 주목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93.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장 대비 2.71달러(2.81%) 하락한 수준이다.

최근 미국과 이란은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등을 포함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유가 하락 압력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 24시간 동안 상업용 선박 25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미국 해군 역시 일부 상업용 선박의 해협 통과를 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미국과 이란은 우라늄 농축 제한과 제재 해제 범위 등을 둘러싸고 여전히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 긴장 상황이 재차 확대될 경우 유가 변동성이 다시 커질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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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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