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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x리서치 "가상자산 비축 기업, NAV 대비 시가총액 낮아…투자 기회"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10x리서치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비축 기업들의 시가총액, 순자산가치(NAV) 괴리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보고서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가 NAV 대비 47% 할인 거래되던 시기에 비트코인을 개당 1만달러 이하로 간접 매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 10x리서치는 현재 일부 기업들이 NAV 대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가격 괴리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단 하나의 발표만으로도 수익률이 두 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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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 갈무리
사진=엑스 갈무리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비축하는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순자산가치(NAV) 대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투자 기회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x리서치는 27일(한국시간) 엑스(구 트위터)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ETH) 비축 기업들의 NAV 프리미엄이 마이너스로 전환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실제로 상당수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며 "다만 현재의 가격 괴리가 일부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지난 2022년 12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가 NAV 대비 47% 할인 거래되던 시기를 사례로 들었다. 당시 GBTC 투자자는 비트코인을 개당 1만달러 이하 가격에 간접 매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투자 논리는 GBTC가 결국 ETF로 전환되면 할인 폭이 사라질 것이라는 단 하나의 가정에 기반했다"며 "이후 ETF 승인 기대감이 커지면서 실제로 할인 폭이 빠르게 축소됐다"고 전했다.

또 "시장에서는 전통금융 기반 가상자산 상품을 기초자산 대비 레버리지 투자 수단처럼 인식했지만 실제 구조는 옵션에 가깝다"며 "변동성이 확대되면 내재가치가 커지고 반대로 변동성이 축소되면 프리미엄도 빠르게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에는 10x리서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축 기업들의 NAV 프리미엄이 음수로 전환될 가능성을 제기했으며 현재는 일부 기업들이 순자산가치 대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10x리서치는 "현재의 가격 괴리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단 하나의 발표만으로도 수익률이 두 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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