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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란 국영매체가 공개한 협상안 초안은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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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백악관은 이란 국영매체가 공개한 미국과 이란 간 양해각서(MOU) 문건을 전면 부인했다고 밝혔다.
  • 백악관은 이란이 통제하는 매체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며 공개된 양해각서가 완전한 조작이라고 전했다.
  • 공개된 초안에는 미국 군사력의 이란 인근 철수, 미 해군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이란의 상선 운항 정상화 계획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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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백악관이 이란 국영매체가 공개한 미국과 이란 간 양해각서(MOU) 문건을 전면 부인했다.

27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신속대응 계정 '래피드 리스폰스 47(Rapid Response 47)'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이란이 통제하는 매체의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들이 공개한 양해각서는 완전한 조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누구도 이란 국영매체가 내보내는 내용을 믿어서는 안 된다"며 "사실이 중요하다(Facts matter)"고 강조했다.

앞서 이란 국영매체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과정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양해각서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초안에는 미국 군사력의 이란 인근 철수와 미 해군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이란의 상선 운항 정상화 계획 등이 포함됐다.

또 이란 측은 60일 내 최종 합의가 이뤄질 경우 해당 협정이 구속력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형태로 승인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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