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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레아, 자체 토큰 CTR 공개…"비트코인 기반 자본시장 확장 본격화"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시트레아가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의 핵심 토큰인 CTR를 공개하고 비트코인 기반 탈중앙화금융(DeFi)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 시트레아는 전체 공급량 100억개 중 10%를 스테이킹 보상에 배정하고 ctUSD 중심 유동성 구조를 통해 비트코인 담보 기반 결제·대출·거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시트레아는 갤럭시디지털 등 기관 투자자로부터 5000만달러 이상 유동성 공급 계획을 확보했고, CTR는 바이낸스 알파와 게이트아이오 등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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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트레아
사진=시트레아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 시트레아(Citrea)가 자체 토큰 CTR을 공개했다. 시트레아는 CTR 출시와 함께 비트코인 기반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시트레아는 27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CTR 출시 이후 생태계 확장 방향과 주요 인프라 계획을 공개했다. 시트레아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위에 구축된 영지식증명(ZK) 기반 레이어2 프로젝트로, 비트코인을 단순 저장 수단이 아닌 실제 금융 활동에 활용 가능한 자산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트레아는 CTR를 단순 거래용 자산이 아닌 네트워크 운영과 생태계 조정을 위한 핵심 토큰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와 자금 배분, 생태계 인센티브 구조 등에 CTR 보유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시트레아 측은 "CTR는 비트코인 경제를 조정하고 연결하는 핵심 자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테이킹 구조도 함께 공개됐다. 시트레아는 전체 공급량 가운데 10%를 스테이킹 보상으로 배정해 장기 네트워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용자들은 CTR를 예치해 네트워크 보상과 생태계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 측은 이를 통해 초기 유동성과 커뮤니티 참여를 동시에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메인넷 인프라 확장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시트레아 네트워크에는 탈중앙화거래소(DEX) 사츠마(Satsuma), 주스스왑(JuiceSwap), 피브로스(Fibrous) 등이 연결된 상태다. 대출 프로토콜 모포(Morpho)도 통합되면서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시트레아는 자체 스테이블코인 ctUSD 중심 유동성 구조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비트코인 담보 기반 금융 구조를 구축해 온체인 결제와 대출, 거래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프로젝트 측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도 이더리움 수준의 금융 활용성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기관 자금 유입 계획도 공개됐다. 시트레아는 "최근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 등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5000만달러 이상 규모 유동성 공급 계획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자금은 cBTC와 ctUSD 유동성 공급과 향후 기관 참여 기반 비트코인 금융시장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CTR는 지난 26일 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 게이트아이오(Gate.io) 등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됐다. 전체 공급량은 100억개, 초기 유통량은 약 12억개 수준이다. 시트레아는 CTR 출시를 기점으로 비트코인 레이어2 경쟁이 단순 확장성을 넘어 실제 금융 인프라 구축 단계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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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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