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규상 전 금융위 부위원장, 두나무 이사회 합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두나무가 도규상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이사회에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 두나무는 도 전 부위원장과 이상구 교수를 사외이사로, 박현중 글로벌 협력 총괄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전했다.
- 두나무 이사회는 임직원 보상용으로 현재 보유 중인 자기주식 54만6564주 중 최대 17만주를 내년 정기주주총회까지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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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이사회에 합류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임시주총에는 오경석 두나무 대표, 남승현 두나무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나무는 이날 도 전 금융위 부위원장과 이상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도 전 부위원장과 이 교수의 임기는 오는 2029년 3월 31일까지다.
도 전 부위원장은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글로벌금융전략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심사위원장 등을 지냈다.
사내이사로는 박현중 두나무 글로벌 협력 총괄이 신규 선임됐다. 박 이사 임기도 2029년 3월 31일까지다.
이날 이사회에선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도 승인됐다. 두나무는 현재 보유 중인 자기주식 54만 6564주 중 최대 17만주를 내년 정기주주총회까지 임직원 보상용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