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IPO 잠정 연기…"일러야 4분기 재개 가능성"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그레이스케일이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장으로 기업공개(IPO) 계획을 잠정 연기했다고 전했다.
- 그레이스케일의 IPO 작업은 일러야 올 4분기에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 시장 상황 악화, 거래량 감소, 신규 상장 기업의 부진한 실적 등으로 암호화폐 기업의 IPO 열기가 식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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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의 약세장이 이어지며 글로벌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기업공개(IPO) 계획을 잠정 연기했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최근 IPO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 코인데스크는 소식통을 인용해 그레이스케일의 IPO 작업은 일러야 올 4분기에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다.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운용하고 있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지난해 1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레이스케일 측은 코인데스크에 "SEC가 정한 기밀유지 기간으로 현재 (관련 상황을)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이 IPO 계획을 잠정 연기한 건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장 영향이 크다. 이에 크라켄, 렛저 등 다른 암호화폐 기업들도 잇달아 IPO 작업을 중단했다. 코인데스크는 "시장 상황 악화, 거래량 감소, 비트고 등 신규 상장 기업의 부진한 실적 등이 암호화폐 기업의 IPO 열기를 식혔다"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