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협상안, 이란 최고지도부 승인 지연"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잠정 합의에 도달했지만 이란 최고지도부 승인 지연으로 최종 타결이 미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협상 결과가 국제유가와 달러 흐름 등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양측 최고지도부 승인 여부와 정치적 변수로 인해 최종 합의 여부가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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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잠정 합의에 도달했지만 이란 최고지도부 승인이 이뤄지지 않아 최종 타결이 지연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향방에 주목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란 측 아바스 아락치(Abbas Araghchi) 협상단과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가 이끄는 미국 협상팀은 협상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보도는 해당 합의안이 이란 최고지도부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특히 모즈타바 하메네이(Mojtaba Khamenei)가 승인하지 않았으며, 이 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종 승인 지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미국과 이란은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핵 프로그램 제한 등을 포함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우라늄 농축 제한과 제재 해제 범위 등을 둘러싼 핵심 이견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결과가 국제유가와 달러 흐름 등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양측 최고지도부 승인 여부와 정치적 변수로 인해 최종 합의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