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정책 연구소 "클래리티법, 통과 시 글로벌 표준 될 가능성"
간단 요약
- 솔라나 정책 연구소는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될 경우 글로벌 규제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해당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디파이(DeFi), 자금세탁방지(AML) 및 가상자산 감독 권한을 CFTC에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가상자산 업계가 법안 통과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지만 일부 투자은행은 올해 내 통과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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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핵심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이 통과될 경우 글로벌 규제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에서는 미국 규제 체계 변화가 전 세계 정책 방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솔라나 정책 연구소(Solana Policy Institute) 소장 크리스틴 스미스(Kristin Smith)는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되면 글로벌 금융권 전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 통과 이후 한국과 영국, 캐나다 등 여러 국가가 유사 규제 체계를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래리티 법안 역시 글로벌 표준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DeFi), 자금세탁방지(AML)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기존 증권법을 수정해 대부분의 가상자산 감독 권한을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아닌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부여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다만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상원의원 등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해당 법안이 글로벌 규제를 약화시키고 가상자산이 테러 자금 조달과 제재 회피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가상자산 업계가 법안 통과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일부 투자은행들은 올해 내 통과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하고 있다. 클래리티 법안은 오는 6월 상원 본회의 표결이 예상되며 이후 하원 조율과 대통령 서명 절차 등을 거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