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글로벌 가상자산 규제 준수 플랫폼 트러스트허브 출시
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가 글로벌 가상자산 규제 준수 네트워크 TRUST를 확장하고 신규 플랫폼 TRUSThu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TRUSThub는 국가별 트래블룰, 개인정보 보호, 규제 준수 데이터 공유를 지원해 VASP의 네트워크 접속 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 BNY 멜론은행, 비트고, OKX, 레볼루트, 서클, 크라켄, 페이팔 등 주요 기관이 TRUST 네트워크에 참여해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업계의 규제 준수 표준을 맞춰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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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글로벌 가상자산 규제 준수 네트워크 TRUST를 확장하고 신규 플랫폼 TRUSThub를 출시했다. 국가별 트래블룰 규제 도입 과정에서 가상자산사업자(VASP) 간 정보 교환 기준을 맞추기 위한 조치다.
2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TRUSThub가 중앙화된 민감 정보 저장소를 만들지 않고도 여러 플랫폼 간 규제 준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핵심 방향은 개인정보 보호를 우선한 국경 간 규제 협력이다.
TRUSThub는 기존 TRUST의 개인 간(P2P)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회원사는 서로 다른 트래블룰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글로벌 거래 상대방과 규제 준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이 방식이 각국 규제 도입 시점이 다른 이른바 '선라이즈 기간'의 호환성 문제를 줄이고, VASP의 네트워크 접속 장벽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TRUST 네트워크는 현재 유럽연합(EU), 영국, 호주, 인도, 브라질, 미국, 캐나다, 홍콩, 일본, 스위스, 아랍에미리트(UAE) 등 여러 시장으로 확장됐다.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업 뉴욕멜론은행(BNY Mellon)도 TRUST 네트워크에 공식 합류했다.
코인베이스는 BNY의 참여가 전통 금융기관과 가상자산 업계가 트래블룰 규제 준수 표준을 맞춰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현재 TRUST 네트워크에는 비트고(BitGo), 오케이엑스(OKX), 레볼루트(Revolut), 앵커리지(Anchorage), 서클(Circle), 크립토닷컴(Crypto.com),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Fidelity Digital Assets), 제미니(Gemini), 크라켄(Kraken), 페이팔(PayPal), 팍소스(Paxos)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TRUST는 규제 준수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21 애널리틱스(21 Analytics)와도 협력한다. 21 애널리틱스는 VASP가 TRUST 네트워크에 더 빠르게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체 수탁 지갑 소유권 검증 기능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는 향후 글로벌 가상자산 규제 준수 네트워크의 상호운용성, 보안성,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계속 높이겠다고 밝혔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