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언체인드 서밋' 개최…당국·기관 참여 확대
간단 요약
- 애터넘은 다낭에서 '언체인드 서밋 베트남'을 개최해 베트남 디지털자산 산업이 정책 개발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행사에는 다낭 인민위원회,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 등 당국이 참여해 디지털자산 규제 방향과 디지털자산 산업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 비공개 라운드테이블에서 '신뢰받는 디지털자산 생태계'와 '다낭을 디지털 금융센터로 포지셔닝하기'를 주제로 정부·기관 관계자 논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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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넘(Aeternum)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다낭에서 암호화폐 컨퍼런스 '언체인드 서밋 베트남(Unchained Summit Vietnam)'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터넘과 다낭혁신스타트업지원센터(DISSC)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낭 인민위원회,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 다낭 과학기술부 등이 참석했다. 애터넘 측은 베트남 디지털자산 산업이 초기 실험 단계를 넘어 정책 개발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 참여가 늘어난 것도 이같은 흐름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첫날 행사는 응우옌 비엣 또안(Nguyen Viet Toan) 다낭 혁신 스타트업 지원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후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의 또 쩐 호아(To Tran Hoa)가 디지털자산 규제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호 꽝 부(Ho Quang Buu) 다낭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의 개회사 이후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융합, 온체인 인텔리전스, 유럽 디지털자산 규제 접근법 등이 다뤄졌다.
비공개 라운드테이블도 함께 열렸다. 행사 첫날에는 '신뢰받는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향한 베트남의 경로'를 주제로 정부, 거래소, 금융기관, 인프라 기업, 규제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하는 회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다낭을 디지털 금융센터로 포지셔닝하기'를 주제로 정부 및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샤라스 쿠마르(Sharath Kumar) 애터넘 최고경영자(CEO)는 "다낭은 글로벌 웹3 논의의 중심에 설 자격을 입증했다"며 "기관의 관심, 정부의 참여, 이곳을 선택한 참가자들의 수준은 우연히 만들어진 게 아니다"라고 했다.
타나 총(Tanna Chong) 베리파이VASP 공공정책 책임자는 "언체인드 서밋은 베트남처럼 규칙을 직접 만들어가는 시장에서 공공과 민간의 리더들이 실질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