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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FTC "24시간 파생상품 거래, 가상자산 시장엔 적합…일부 전통시장엔 부적절"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CFTC는 블록체인 기반 기업에는 24시간 거래 체계가 적합할 수 있지만 일부 전통 시장에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 CFTC는 24시간 거래 확대 시 유동성 감소, 변동성 증가, 매수·매도 호가 스프레드 확대시장 조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인프라 발전에 따라 거래시간 확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지만 감독 체계, 유동성 관리, 시장 안정성 확보가 주요 과제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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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파생상품 시장의 24시간 연중무휴 거래 확대에 따른 위험성을 경고했다. 시장에서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과 전통 금융시장 간 구조적 차이에 주목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CFTC는 권고문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기업에는 24시간 거래 체계가 적합할 수 있지만 일부 전통 시장에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CFTC는 "시장마다 구조적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24시간 연중무휴 거래 및 청산 체계가 모든 자산군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특정 시장이나 상품의 경우 거래 시간이 확대되면 유동성 감소와 변동성 증가, 매수·매도 호가 스프레드 확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환경은 시장 조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이미 연중무휴 24시간 거래가 일반화돼 있지만 주식과 선물 등 전통 금융시장은 제한된 거래 시간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일부 거래소와 금융기관들은 거래시간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인프라 발전에 따라 거래시간 확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감독 체계와 유동성 관리, 시장 안정성 확보 문제가 주요 과제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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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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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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