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루미스 美 상원의원 "클래리티 법안 놓치면 다음 기회는 2030년"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이 클래리티 법안, 가상자산 규제 체계 확립을 위해 조속한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 루미스 의원은 이번 회기를 놓치면 클래리티 법안 통과 기회가 2030년까지 사라질 수 있다며 개발자와 법 집행 기관의 법적 보호 공백을 우려한다고 전했다.
- 해당 법안은 SEC에서 CFTC 중심으로 가상자산 규제 권한을 재편하고 디파이(DeFi),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를 명확히 해 미국 가상자산 산업의 제도권 편입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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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미국 상원의원이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의 조속한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체계 확립을 둘러싼 정치권 논의에 주목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루미스 의원은 "의회가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클래리티 법안을 통과시킬 기회가 2030년까지 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기를 놓친다면 다음 기회는 2030년이 될 것"이라며 "그때까지 개발자들은 법적 보호 없이 위험에 노출되고 법 집행 기관 역시 악의적 행위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단이 부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클래리티 법안은 이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가상자산 규제 권한을 증권거래위원회(SEC) 중심에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중심으로 재편하고, 디파이(DeFi)와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 체계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미국 의회에서는 해당 법안을 둘러싸고 가상자산 업계와 은행권, 민주·공화 양당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법안 통과 여부가 미국 가상자산 산업의 향후 성장과 제도권 편입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