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관리·주권 권한을 공식화하는 법안을 곧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알리레자 살리미는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과 오만의 영해에 걸쳐 있는 수로라며 다른 국가가 이 해역 운영과 관련한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 살리미는 호르무즈 해협 관리는 전술적이거나 일시적인 조치가 아닌 확정적이고 영구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자국의 관리·주권 권한을 공식화하는 법안을 곧 표결에 부칠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누르뉴스에 따르면 알리레자 살리미 이란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은 "의회가 '곧' 호르무즈 해협 관리 계획을 법률로 확정하는 안건을 표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살리미는 해당 법안과 관련한 모든 세부 사항이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과 오만의 영해에 걸쳐 있는 수로인 만큼 다른 국가가 이 해역 운영과 관련한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 문제는 우리와 관련된 사안이며 그들이 결정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관리에 관한 결정은 전술적이거나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라 확정적이고 영구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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