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양해각서에서 핵 프로그램 관련 조항 수정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 기존 양해각서는 60일간 휴전 기간에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와 추가 농축 활동 제한을 최우선 의제로 논의하도록 명시돼 있다고 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관련 문구도 수정하도록 지시했으며 이란 측 답변에 약 3일이 소요될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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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합의문에서 핵 프로그램과 호르무즈 해협 관련 조항에 대한 수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9일 백악관 회의에서 참모진에게 미국과 이란이 최근 잠정 합의한 휴전 양해각서(MOU)에서 핵 프로그램 관련 조항의 수정을 지시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존 양해각서는 60일간의 휴전 기간에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도록 명시했다. 이란의 기존 고농축 우라늄 처리와 추가 농축 활동 제한 등이 최우선 의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 프로그램 관련 조항의 수정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고농축 우라늄관련 조항은) 미국이 핵물질을 어떻게 확보할지, 그리고 구체적인 일정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세부사항에 가깝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관련 문구의 수정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수정안에 대한 이란 측 답변을 받기까지 약 3일이 소요될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