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개발자, 토크노믹스 개편 제안…"네트워크 혼잡 시 SOL 디플레이션 가능"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솔라나 개발자가 자원 기반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 도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 해당 모델에서는 네트워크 활용도에 따라 솔라나 일일 소각량이 1만800개~6만4800개 수준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소각량이 일일 신규 발행량을 초과할 경우 솔라나 공급량이 순감소해 사실상 디플레이션 구조가 형성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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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가 네트워크 사용량 증가에 따라 디플레이션 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는 토크노믹스 개편안이 제안됐다.
31일(현지시간) 솔라나플로어(SolanaFloor)에 따르면 솔라나 개발자 캐브맨러버보이(cavemanloverboy)는 네트워크 자원 사용량에 비례해 수수료를 소각하는 '자원 기반 수수료 소각(Resource-Based Fee Burn)' 메커니즘 도입을 제안했다.
제안이 적용될 경우 네트워크 사용량이 높은 시기에는 솔라나 소각량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
현재 솔라나의 일일 소각량은 약 648개 수준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제안된 모델에서는 네트워크 활용도에 따라 일일 소각량이 1만800개~6만4800개 수준까지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현재 솔라나의 일일 신규 발행량(인플레이션) 약 6만 SOL과 비슷하거나 이를 넘어서는 규모다.
만약 네트워크 사용량이 충분히 높아져 소각량이 신규 발행량을 초과할 경우 솔라나 공급량은 순감소하게 된다. 사실상 디플레이션 구조가 형성되는 셈이다.
제안자는 현재 솔라나 수수료 체계가 네트워크 자원 사용량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실제 네트워크 수요가 증가할수록 더 많은 솔라나가 소각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