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헤지펀드, 6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미국 주식 매수"
간단 요약
- 골드만삭스 프라임브로커리지 부문은 헤지펀드가 미국 주식을 6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 AI 인프라 투자 기대와 기업 실적 호조, S&P500 지수 9주 연속 상승과 나스닥100 지수 20% 이상 상승이 미국 증시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미국 증시 강세가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질지 주목하지만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중동 리스크와 금리 부담 등으로 제한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헤지펀드가 미국 주식을 6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기대와 기업 실적 호조가 맞물리면서 미국 증시는 가상자산 시장과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프라임브로커리지 부문은 지난주 헤지펀드가 미국 주식을 6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골드만삭스 트레이더들은 고객 보고서에서 거래량 변화가 지수 상품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롱 포지션 매수, 숏 포지션 청산이 함께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미국 상장 ETF에 대한 숏 포지션은 2주 연속 감소했으며, 감소 폭은 0.6%로 집계됐다.
미국 증시 상승세의 배경으로는 AI 인프라 투자 기대가 꼽혔다. 오데일리는 진스 보도를 인용해 AI 인프라 구축을 둘러싼 투자 열기가 이어지고, 기업 실적이 예상을 웃돌면서 미국 증시 상승을 뒷받침했다고 전했다.
S&P500 지수는 9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2023년 이후 가장 긴 연속 상승 기록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도 올해 들어 20% 넘게 올랐다.
시장에서는 미국 증시의 강세가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중동 리스크와 금리 부담, 파생상품 포지션 정리 우려가 맞물리며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