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란과 저항의 축이 호르무즈 해협 전면 봉쇄를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 해당 해협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될 경우 에너지 공급 차질, 국제유가와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불확실성 확대로 중동발 변동성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과 이른바 저항의 축 세력이 호르무즈 해협 전면 봉쇄를 결정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의 레바논·가자지구 군사행동 중단을 요구하며 협상 중단 가능성도 시사됐다.
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이란 타스님통신은 이란과 저항의 축이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봉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응 조치로 만데브 해협을 포함한 다른 전선도 가동될 가능성이 거론됐다.
타스님통신은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과 가자지구 군사행동 중단 요구가 충족되기 전까지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란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가자지구와 레바논 내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 협상이 재개되기 전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 점령 지역에서 전면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르무즈 해협은 글로벌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해상 운송의 핵심 통로로 꼽힌다. 해당 해협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될 경우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국제유가와 위험자산 투자심리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되는지 주목하고 있다. 앞서 이란 협상팀이 중재자를 통한 대화와 문서 교환을 중단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중동발 변동성 경계감은 더 커지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