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코웬 "비트코인(BTC) 하락 이유는 많지만, 중간선거 해 6월 조정은 반복된 패턴"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벤저민 코웬은 비트코인이 미국 중간선거 해에는 6월까지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 코웬은 4년 주기 사이클 이론이 다른 어떤 이론보다 높은 설명력을 보여왔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 최근 온체인 데이터에서 고래 투자자 보유량 감소,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출, 장기 보유자(LTH) 보유량 사상 최고가 관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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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저민 코웬(Benjamin Cowen)이 현재 비트코인(BTC) 약세 흐름이 미국 중간선거 해에 반복적으로 나타났던 계절적 패턴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BTC 조정 원인을 둘러싼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1일(현지시간) 코웬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BTC 하락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나오고 있지만, 미국 중간선거가 있는 해에는 비트코인이 6월까지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4년 주기 사이클 이론은 종종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되지만 지금까지 제시된 다른 어떤 이론보다 높은 설명력을 보여왔다"고 주장했다.
코웬은 최근 시장 참가자들이 ETF 자금 흐름과 거시경제 변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BTC 조정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지만, 과거 사이클에서도 유사한 시기 조정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고래 투자자들의 보유량 감소와 거래량 둔화가 관찰되고 있으며,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도 순유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장기 보유자(LTH)들의 BTC 보유량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중간선거 해 계절성과 거시경제 환경, 기관 수급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