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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고문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 관리 아래…봉쇄 지속 허용 안 해"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이란 최고지도자 고문이 호르무즈 해협 관리 권한이 이란에 있다며 현재 봉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해협 통제권 갈등이 국제유가글로벌 원자재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다.
  • 호르무즈 해협이 전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핵심 수송로라는 점에서 관련 협상과 갈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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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고문 모센 레자이(Mohsen Rezaei)가 호르무즈 해협 관리 권한이 이란에 있다고 주장하며 현재의 봉쇄 상황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해협 통제권 갈등에 주목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레자이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의 관리 아래 있다"며 "우리는 봉쇄가 계속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개방과 자유 항행 보장을 요구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이란 외무부도 해협 관리 문제는 이란과 오만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은 휴전 연장과 핵 협상 재개,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등을 둘러싸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만 해협 통제권과 통행 규정, 제재 해제 범위 등을 둘러싼 핵심 이견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국제유가와 글로벌 원자재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핵심 수송로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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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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