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스트래티지 비트코인(BTC) 매도 놓고 전문가 의견 엇갈려"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 최대 보유 상장사 스트래티지(MSTR)가 32BTC를 평균 7만7135달러에 매도해 약 250만달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TD 코웬과 벤치마크는 이번 매도가 전체 84만3700BTC 중 약 0.004%에 불과해 장기적인 비트코인 매집 전략 변화로 보긴 어렵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 리스크 디멘션스는 이번 매도가 비트코인 절대 매도 불가 입장보다 자본 구조 안정성을 우선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배당 재원으로 첫 BTC 현금화라는 상징성을 지녔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비트코인(BTC) 최대 보유 상장사 스트래티지(Strategy·티커 MSTR)가 일부 BTC를 매도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시장 전문가들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매도가 단순 자금 운용인지, 전략 변화 신호인지에 주목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평균 매도가 7만7135달러에 32BTC를 매도해 약 250만달러를 확보했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우선주 STRC 배당금 지급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도 규모는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84만3700BTC의 약 0.004% 수준이다.

TD 코웬(TD Cowen)의 랜스 비탄자(Lance Vitanza)는 "매도 규모가 전체 보유 자산 대비 미미한 수준"이라며 "장기적인 비트코인 매집 전략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벤치마크(Benchmark)의 마크 팔머(Mark Palmer) 역시 "스트래티지가 배당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BTC 매도를 주요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은 낮다"며 "향후에도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리스크 디멘션스(Risk Dimensions)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마크 코너스(Mark Connors)는 "이번 매도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절대 매도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보다 자본 구조 안정성을 우선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매도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스트래티지가 처음으로 BTC를 현금화해 배당 재원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거시경제
#정책
#분석
#비트코인
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