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PiCK 뉴스

"비트코인 7만달러 하회에…미결제약정 급증·파생시장 경고등"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7만달러 하회와 함께 선물 미결제약정 증가로 추가 청산 위험이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 현물 수요 약화 속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순유출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음수권이 파생시장 롱 포지션을 지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시장은 비트코인이 7만달러선 회복 실패 시 파생상품 청산 압력으로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미결제약정 축소 여부현물 ETF 자금 흐름을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비트코인이 7만달러 아래로 밀린 가운데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레버리지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물 수요는 약화됐지만 선물 미결제약정은 높은 수준으로 증가해 추가 청산 위험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6만93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7만달러를 하회한 것이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미결제약정은 약 77만3000BTC까지 증가했다. 이는 현 사이클에서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다. 코인데스크는 과거 미결제약정이 이처럼 높아진 구간이 단기 고점 부근에서 나타난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파생시장에서는 반등 기대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한 선물 펀딩비는 연율 기준 약 10%까지 상승했다. 펀딩비가 양수라는 것은 롱 포지션 보유자가 숏 포지션 보유자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의미다.

문제는 가격 하락과 롱 레버리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비트코인이 계속 하락할 경우 롱 포지션 청산이 발생하고, 이는 다시 가격 하락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물 시장 수요는 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100 부근의 깊은 음수권에 머물고 있다. 해당 지표는 코인베이스와 해외 거래소 간 비트코인 가격 차이를 보여준다. 음수권이 깊을수록 미국 기관 및 현물 투자자 수요가 약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출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최근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는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물 기반 매수세가 파생시장 롱 포지션을 충분히 지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인데스크는 레버리지 기반의 강세 포지션과 악화된 현물 수요가 엇갈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주식이 신고점 흐름을 이어가는 동안 비트코인은 broader 위험자산과의 동조화도 약해진 상태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7만달러선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파생상품 청산 압력이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결제약정 축소 여부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회복, 현물 ETF 자금 흐름이 단기 방향성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업데이트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