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낙폭 반납…WTI 배럴당 92달러선 회복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국제유가가 장중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 전환해 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92달러선 부근에서 거래됐다고 전했다.
- 미국·이란 협상 진전 기대감에 유가 하락 압력이 있었으나 이후 공급 차질 우려로 다시 부각됐다고 밝혔다.
-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확산될 경우 국제유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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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상승 전환했다. 시장에서는 미국·이란 협상과 중동 정세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하락분을 반납한 뒤 배럴당 92달러선 부근에서 거래됐다.
앞서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기대감에 유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유가가 곧 바위처럼 떨어질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이란 혁명수비대와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거듭 주장하고,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긴장이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시장에서는 미국·이란 협상 진행 상황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국제유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