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만으로는 제재 완화가 이뤄질 수 없다고 밝혔다.
- 이란 합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고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를 핵심 조건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이란 협상 진전 여부가 국제유가와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변수라고 전했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만으로는 제재 완화가 이뤄질 수 없다고 밝혔다. 이란 합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고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를 핵심 조건으로 제시한 것이다.
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는 것만으로 제재 해제를 받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에도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는 관련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루비오 장관이 이란 합의가 이르면 오늘이나 내일, 또는 다음 주에 이뤄질 수 있다고 밝힌 뒤 나왔다. 협상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미국이 제재 완화 조건을 호르무즈 해협 문제에만 한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셈이다.
시장에서는 이란 협상의 진전 여부가 국제유가와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변수로 꼽힌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상화 기대가 유가 부담을 낮출 수 있지만, 핵 협상 조건이 남아 있는 만큼 단기 불확실성은 이어질 전망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