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역대 최고치 경신...아시아 증시 일제히 상승 출발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아시아·태평양 주요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하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 일본 닛케이 225 지수와 토픽스 지수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각각 역대 최고치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국제유가가 중동 긴장 여파로 WTI 선물 가격과 브렌트유 선물 가격 모두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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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증시가 3일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의 중동 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불확실한 국면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지정학적 리스크를 소화해 내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날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지수는 개장 직후 전장 대비 0.91%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갈아치웠다. 도쿄증시의 또 다른 지표인 토픽스 지수 역시 0.93% 더해지며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호주 S&P/ASX 200 지수도 0.32% 상승하며 오름세에 동참했다.
다만 중화권 증시는 소폭 하락 조정을 예고했다. 홍콩 항셍지수 선물은 최근 마감가(2만6038.32)보다 낮은 2만5853선에서 거래되며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여전한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 시간외 거래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1.16% 오른 배럴당 94.92달러를 기록 중이다.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배럴당 96달러선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연일 최고가 랠리를 펼치며 8900선까지 치솟았던 한국 코스피 시장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휴일을 맞아 하루 휴장한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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