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고래' 제임스 피켈, 6개월 만에 코인베이스로 1만ETH 이체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제임스 피켈이 코인베이스 에스크로 주소에서 입금 주소로 1만개의 이더리움(ETH)을 이체했다고 밝혔다.
-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해당 이더리움 물량이 거래소 유입 경로를 밟은 만큼 향후 매도 등 추가 거래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 피켈 지갑에는 여전히 약 7243만달러 가치의 3만8,936.13개의 이더리움이 남아 있어 이더리움 포지션이 견조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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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장기 투자자로 잘 알려진 가상자산(암호화폐) 자산가 제임스 피켈이 6개월 만에 대규모 이더리움 이체를 단행했다.
2일(현지시간)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아캄에 따르면 제임스 피켈은 코인베이스 에스크로 주소에서 입금 주소로 1만개의 이더리움을 이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체된 이더리움은 현재 시가 기준 약 1862만달러 규모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해당 물량이 거래소 유입 경로를 밟은 만큼, 향후 매도 등 추가 거래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이체는 제임스 피켈이 최근 6개월 사이 단행한 첫 대규모 온체인 입금 사례다. 매도 압력이 커진 상황에 이같은 대형 고래의 자금 이동이 포착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다만 그의 이더리움 포지션은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피켈의 지갑에는 현재 약 7243만달러 가치에 달하는 3만8,936.13개의 이더리움이 들어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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